위험을 알리는 당뇨 증상
위험을 알리는 당뇨 증상
많은 현대인들이 당뇨병을 앓고 있다. 당뇨 환자의 수는 심장병환자의 수보다도 점점 더 늘어나는 있는것이 현실이다. 당뇨 환자들과 같이 살고 있는 사람들 중 오직 11.6퍼센트만이 당뇨 환자들이 당뇨병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당뇨병이라고 판정받을 정도로 당뇨 수치가 높은 것은 아니지만 정상 혈당 수치보다는 높은 수치를 기록한다고 한다. 이런 사람들이 식습관과 생활습관의 개선을 통해 변화를 주지 않는다면 5년안에 2형 당뇨병 판정을 받을 확률이 높다고한다.
또,당뇨는 유전력이 크기 때문에 가족중에 당뇨 환자가 있다면 지금 당뇨 증상이 없다 해도 항상 당뇨를 경계해야 한다.
하지만 당뇨는 체중유지, 적절한 식습관, 규칙적인 운동등 건강한 생활을 유지한다면 예방과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그 전에 이미 당뇨를 앓고 있다면 나타나는 증상들을 통해서 당뇨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1. 소변을 자주 본다.
당뇨를 앓기 시작하면 소변을 자주 보게 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무시하고 지나가는 증상이지만 가장 간단히 또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므로 그냥 지나쳐서는 안된다.
혈액 속에 여분의 포도당이 많아지면 신장은 혈액에서 포도당을 씻어내고 소변으로 배출한다. 이로 인해 소변의 양이 증가하고 소변 보는 횟수가 잦아지게 된다. 또 요로 감염 위험도 증가하게 된다. 만약 평소보다 소변의 양이 증가하고 자주 소변이 보고 싶다면 당뇨를 의심해 보는 것이 좋다.
2. 갈증이 많이 난다.
혈당 수치가 높아지면 우리의 몸안에 많은 변화가 생긴다. 혈당 수치가 높아지면 소변의 양이 증가하고 소변보는 횟수가 많아진다. 소변을 자주 보다보면 몸안의 수분양이 줄어들어 자연스럽게 우리의 몸이 수분을 더 요구하게 된다. 그래서 자꾸 입이 마르고 갈증이 나서 목이 마르게 된다. 평소보다 유난히 갈증이 많이 나고 목이 마르다면 당뇨를 의심해 봐야 한다.
3. 이유없이 체중이 줄어든다.
당뇨를 앓기 시작하면 우리 몸의 세포는 포도당을 충분히 흡수 할수 없게 된다. 그것은 결국 체중 감소로 이어진다. 체중감소를 원하던 사람이라면 체중이 감소하면 나도 모르게 좋아하겠지만 이유없이 살이 빠지는 것은 긍정적인 신호가 아니다. 특별한 이유없이 체중이 감소한다면 검사를 해 볼 필요가 있다.
4. 자주 배가 고프다.
당뇨병은 우리 몸안에서 인슐린을 분비가 적절히 이루어지지 못하고 적절하게 사용되지 못한다는것을 의미한다. 당뇨 환자들 체내의 인슐린은 근육,지방등 다른 세포와 조직에서 제대로 활동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췌장은 이를 정상적으로 하기 위해 더 많은 활동을 하게 된다. 이런 체내의 일련의 활동들로 인해 우리의 몸은 자꾸 배고프다는 신호를 보내게 된다. 사실 실제로 배가 고픈게 아닌데도 말이다.
5. 발이 저리고 아픈것은 당뇨증상의 하나이다.
당뇨로 인해 높은 혈당수치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다보면 신체의 신경손상이 일어나 당뇨성 신경증이라는 합병증이 생길 확률이 높다.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이도 있지만 손발이 저리고 아프기까지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당뇨는 발부터 시작해서 위로 올라간다는 말이 있다. 이유없이 발이 저리고 아픈 증상이 나타난다면 당뇨 검사를 해봐야 한다.
6. 눈이 침침해진다.
당뇨 환자들의 높은 혈당수치는 안구를 손상시키는것 까지는 아니더라도 눈 근육에 영향을 준다. 그래서 눈이 자꾸 침침해지게 되고 시력이 점점 낮아지게 된다. 눈이 침침해지거나 흐릿하게 보이기 시작하는것은 당뇨병의 조기 경보 신호 중 하나이다.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고 걱정말고 당뇨 검사후 당뇨 관리를 시작하여 혈당 수치를 정상으로 되돌리면 눈 건강도 다시 되돌아올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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