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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환자는 초콜렛을 먹어도 될까?

초콜릿의 효능


여러분이 당뇨 환자라면 너무 많은 당분의 섭취는 나쁜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초코렛는 당뇨 환자에게 어떤 영향을 줄까? 당뇨 환자도 일반적인 초코렛을 즐겨도 되는걸까? 아니면 당뇨 환자는 당뇨환자용으로 제작된 초코렛을 먹어야 하는걸까? 이것도 아니라면 당뇨 환자는 초콜릿 섭취를 금지해야 하는걸까? 



당뇨병에 좋은 초콜릿은 무엇일까?


초콜릿은 카카오 나무의 씨앗으로 만들어지는데, 초콜릿은 검은색부터 흰색까지 다양한 종류로 나누어진다. 당뇨 환자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초콜릿은 자연상태의 항산화 요소인 플라보노이드를 함유하고 있는 다크 초콜릿이다. 코코아 성분이 높을 수록 순수하고 다크하고 덜 달콤한 초콜릿이 된다. 다크 초콜릿의 코코아 가루 함량은 88%이고 밀크 초콜릿은 코코아가루 함량은 고작 5~7%에 불과하다. 

다크 초콜릿은 당뇨 환자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친다. 다크 초콜릿이 많이 함유하고 있는 코코아 가루에서 발견되는 폴리페놀은 인슐린 반응성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포도당대사와 인슐린기능의 향상에 도움을 준다. 



당뇨 환자용 초콜렛은 어떨까?


이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말할 수 있다고 한다. 당뇨환자용 초콜릿은 혈당수치에 영향을 줄수있는 과당이나 소르비톨같은 감미료를 함유하고 있으며 보통 초콜릿만큼 많은 지방을 함유하고 있다. 오히려 보통 초콜릿보다 더 많은 칼로리를 나타내기도 하고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 또한 더 많이 발견되기도 한다. 



초콜릿의 효능은 뭐가 있을까?


연구에 따르면 초콜릿을 꾸준히 섭취하는 사람들의 소화기관에서 좋은 박테리아가 더 많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이 좋은 박테리아들은 항염반응을 하는 화합물들을 만들고 심혈관 질관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70% 다크 초콜릿을 섭취하면 혈중 포도당 수치가 낮아지고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지며 HDL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한다. 

다크 초콜릿에서 발견되는 플라보노이드는 혈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는데 이것은 혈관의 벽을 이완시켜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초콜릿은 마그네슘이 풍부한 식품 중의 하나이다. 

이는 엔돌핀뿐만 아니라 천연 방부제인 세로토닌, 웰빙호르몬인 도파민의 생성과 분비에도 큰 역할을 한다. 또 호르몬 불균형이 발생하는 동안 초콜릿은 이를 완화시켜 주는 큰 역할을 한다. 





초콜릿을 과다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다. 


당뇨환자들이 다른 음식을 섭취할때와 마찬가지로, 다크 초콜릿도 과다 섭취를 해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다크 초콜릿은 고농축의 카페인을 다량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혈압을 높이고 잠을 방해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는 또한 편두통으로 이어질 수 있다. 초콜릿은 옥살산염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것은 신장 결석의 위험성과 연관되어 있다. 또한 안타깝게도 초콜릿은 때때로 스트레스와 고통을 줄여 주기 때문에 이 때문에 중독이 될 수도 있다.



당뇨 환자는 어떻게 초콜릿을 섭취하는 것이 좋을까?


-초콜릿을 종종 섭취해도 되지만 코코아 함량이 높고 설탕 함량이 적은 초콜릿을 먹어야 한다. 

-다른 재료가 들어있는 초콜릿을 먹고싶다면 칼로리가 적은 과일이나 견과류가 들어있는 초코렛이 좋다. 

-숙면에 방해를 받지 않도록 낮동안에 초콜릿을 먹는걸 추천한다. 

-공복 상태에서 초콜릿을 먹는다면 과다섭취할 확률이 높으므로 식사 후나 공복 상태가 아닐때 초콜릿섭취를 하는것이 좋다. 

-초콜릿의 효능을 잘 받아들이고 싶다면 매일 우유 한잔에 무가당 코코아 가루를 한티스푼씩 타먹는것도 좋다.